여행 2019. 9. 8. 20:44

안녕하세요. TV Do입니다. 지난 여름 휴가 때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갈 때는 비행기를 타고 갔다가 볼일을 끝내고 프리미엄고속 버스를 타고 내려왔었습니다.

출발전 고속터미널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11시 20분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주로 블로그 글 좀 쓰고 광고 수익금 확인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탑승시간에 맞춰 진주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서울경부에서 진주까지 가는 동양고속의 프리미엄고속버스에 올라탔습니다. 우등에 비해 훨씬 비싼가격에 불구하고 , 금방금방 매진이 되더군요.

2개짜리 좌석보다 혼자 타고 싶었는 데 유일하게 앞자리가 남아서 앞자리를 예매했습니다. 물론 시외버스에도 부산,대한,영화여객에서 프리미엄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왠지모르게 계속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거 같아요.

좌석에 큰 디스플레이 화면이 있고 아래에 무선충전포트와 컵홀더가 있었습니다. 휴대폰은 무선충전을 하고 진주 내려가는 내내 잔다고 디스플레이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여기는 인삼랜드휴게소 입니다. 주로 서울에서 진주, 통영, 거제 등으로 가는 버스들이 쉬어가는 휴게소로 알고있습니다.

경원고속차량 뒤에 진주로 가는 부산교통의 프리미엄버스도 와있네요. 아무튼 휴게소에서 핫도그 하나를 먹고 또 다시 진주까지 자면서 갔답니다.  

posted by TV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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